고영욱, 역술가들이 본 그의 사주는?…“아주 크게 되거나 밑바닥”
고영욱, 고영욱, 고영욱
고영욱, 역술가 발언
고영욱, 역술가들이 본 그의 사주는?…“아주 크게 되거나 밑바닥”
고영욱이 만기 출소한 가운데 과거 방송서 공개된 고영욱 사주풀이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에능프로그램 ‘eNEWS’에서는 고영욱의 운명을 논하는 역술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엔 이미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으로 구속된 상태였다.
한 역술가는 사주풀이를 통해 “피해 여성이 한 두 명이 더 나올 것이다. 가을 겨울이 되면 판결이 나는데 형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고영욱/사진=MBN스타 DB |
고영욱이라는 이름도 성명학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역술가는 “여자 문제 때문에 사회적으로 매장될 수 있는 이름으로 풀이된다”고 평했다.
한편 고영욱은 2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고영욱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 뒤에 취재진에게 “연예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큰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2년 반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이곳이 아니었으면 느끼지 못할 것을 많이 배웠다. 이제부터 제가 감내해야할 것들을 감내하면서 성실하고 바르게 살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고영욱은 향후 활동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고영욱은 재판 기간 중 남부구치소에서 11개월여 가량을 보낸 후 이후 안양교도소에서 복역을 해왔고, 이후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 수감됐다. 모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차는 ‘흑역사’를 쓰게 된 고영욱은 위치추적 전자장치 외에도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기간을 고려했을 때 향후 7년여간 방송 복귀 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