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마리텔' 출연 소식에 PD 격분…"스포 좀 하지마라" 일침 가해
↑ 김영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마리텔 PD 트위터"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게재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PD의 트위터로 추측됩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 뭐냐 스포 좀 하지마라"며 "실루엣 만들던 씨지팀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영만이 ‘마리텔’ 출연을 최근 확정하고 콘텐츠 회의에 돌입했다. 오는 12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관계자는 이에 대해 "'마리텔' 출연진에 따로 확인해줄 수 있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쳤습니다.
그는 12일 촬영 후 김영만 출연 분은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현재 김영만은 종이문화재단 이사로 일하며 수원여대 아동미술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