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아내 이혜원과 다정 셀카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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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FC/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
청춘FC 안정환이 여성 도전자를 격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지원자 2,311명 중 1차 테스트를 거쳐 46명의 참가자가 선정됐으며, 참가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각양각색 사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날 유일하게 참가한 여성 도전자 심연희 선수에 안정환은 “잘 하면 뽑을 것이다. 남자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심연희 선수는 남성들과의 스피드 대결에서 밀려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퇴장하는 심연희 선수를 불러 세워 “경기장에서 심연희 선수 목소리밖에 안 들리더라. 무슨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정환 이을용이 감독으로 출연합니다.
한편 안정환과 아내 이혜원의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