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선 딸의 성형중독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고민이 소개됐다.
11일 '동상이몽'에선 '청소년 외모 콤플렉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출연한 어머니는 “눈이 작다고 불만인 고1 딸에게 쌍꺼풀+앞트임+뒤트임+밑트임까지 해줬다”며 이후에도 성형을 원하는 딸이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고1딸은 "눈수술을 했지만 만족을 못하겠다"며 코와 턱도 고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패널로 출연한 홍진영은 고민을 상담해주며 "나는 눈, 코 두 군데만 수술했을 뿐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데 성형은 너무 일러요” “지금도 예쁜데 성형중독을 걱정하는 어머니 맘도 알아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