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과거 불어펜 광고까지 눈길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영만이 등장했던 ‘불어펜CF’도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세를 떨쳤던 김영만은 과거 불어펜 CF를 촬영한 바 있다.
광고 속 김영만은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어 사람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한편 12일 김영만이 참가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만은 "친구들 안녕하세요"라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김영만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누리꾼들의 채팅창을 보며 소통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어 “친구들, 아저씨가 긴장해서 손이 떨려도 이해해주세요”라며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이 시작된 후 “눈물 난다”는 누리꾼의 채팅에, 김영만은 “눈물 나냐? 나도 눈물 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나는 딸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만을 본 누리꾼들은 “불어펜 아저씨 김영만 정말 추억이다”.“김영만 아저씨 불어펜 광고 봤던게 어제같은데”. “불어펜 광고 김영만 아저씨 그때 모습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