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에 “당신 아들 대가 치를 때까지 나 안 죽어”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송창의의 모습에도 치를 떨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정덕인(김정은 분)은 강진우(송창의 분)의 모습에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덕인은 자신의 아들이 강진우의 아들에 의해 죽게 된 것을 알게 됐고, 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 사진= 여자를 울려

정덕인은 엄마(김해숙 분)에게 사실을 전한 뒤 실성한 듯 쓰러졌다. 이어, 강진우가 집을 찾았고 덕인을 보고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에 덕인은 “안 죽어. 당신 아들 대가 치를 때까지 나 안 죽어”라며, 자신을 부축하려는 진우에게 “감히 어디가 손을 대. 나가. 내 눈앞에서 없어져”라고 오열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