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군복무 후 그리웠던 멤버들과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6 앙코르’(이하 ‘슈퍼쇼6’) 공연을 진행, 수많은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났다.
‘슈퍼쇼6’의 마지막 날인 12일 멤버들은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며 군복무 후 돌아온 예성을 소개했다. 그 후 멋있는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예성은 ‘셀카의 왕’ 콘셉트로 여심을 녹였다.
무대에 오른 예성은 “오랜만에 돌아왔다”며 “열심히 활동한 멤버들과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내가 활동하게 됐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한 각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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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
특히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자정 스페셜 앨범 ‘데빌(Devil)’ 음원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15일 방송예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폭발할 계획이다. 이에 예성은 “무대와 예능은 다른 것 같다”며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다소 떨렸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슈퍼쇼6’에선 신곡 ‘데빌’ ‘별이 뜬다’를 비롯해 ‘미스터 심플’(Mr.Simple) ‘쏘리쏘리’ ‘마마시타’(MAMACITA) ‘미인아’ 등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 슈퍼주니어-M과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D&E 등 유닛 무대, 멤버별 솔로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데빌’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그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앨범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