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슈퍼맨’ 이서준, 이서언, 추사랑,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엄지온 일곱 아이들이 훌쩍 커 아빠들을 웃게 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들이 쑥쑥 크는 아이들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일을 함께 했다.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함께 처음으로 찜질방에 갔다. 아이들은 처음 간 찜질방에서 당황하지 않고 베개로 벽돌쌓기 놀이를 하며 즐거워했다. 민국이는 커다란 식혜 2통에 물까지 들면서도 거스름돈까지 챙기는 등 심부름도 척척 해냈다. 엄태웅은 처음으로 집 마당에 텐트를 설치하고 지온 과 함께 잤다. 그는 벌레 때문에 지온이 울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잘 자는 모습을 보고 대견해했다. 서언과 서준은 아빠가 하는 체조와 복근운동까지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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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