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한 매니저와 동승한 가운데 지코가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Mnet ‘쇼미더머니4’ 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쇼미더머니4’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코의 ‘쇼미더머니4’ 촬영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코는 멤버 박경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주를 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는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냈던 것. 소속사는 “지코는 매니저가 술을 마신지 몰랐다. 두 사람 모두 다친 곳 없는 경미한 사고였으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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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논란이 계속되자, 지코가 현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지코의 방송 여부와 하차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 정리가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