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다둥이 아빠` 이동국…`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원조 다둥이 아빠이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방송 관계자는 “최근 이동국과 다섯 아이들이 첫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딸 쌍둥이의 두 번 출산과 지난해 막내아들까지 총 5명 아이들의 아빠로, 이동국과 다섯 아이들의 엄마 없는 48시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이동국의 촬영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이동국의 합류로 기존 가족들이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 송일국, 엄태웅, 추성훈 등이 출연 중이며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합류 기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까지 오면 볼거리가 더 많아지겠네" "다른 가족 하차할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동국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