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이날 3만2076명의 관객, 누적관객수 500만159명을 기록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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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NEW 관계자는 “잊혀졌던 2002년의 극적인 실화와 휴먼 감동 스토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며 “20대, 30대 관객이 전체 관객의 60%를 상회할 만큼 젊은 층의 반응이 뜨겁고 시간이 지날수록 중장년층 관객 비중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이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