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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이 SNS를 통해 자세한 결혼식 계획을 밝혔다.
진태현은 16일 SNS에 "결혼식이 드디어 2주 남았네요.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결혼식은 저희 두 사람이 다 기독교라 1년 5개월 동안 매일 손잡고 새벽기도를 다녔던 개척 교회에서 합니다"라며 "교회가 넓지 않아 가족들과 가까운 동료 지인들만 모시고 예배 형식으로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갑니다. 5년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은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고 약속을 해서 천사같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의미있는 여행이 될
한편 2012년부터 공개연애를 해온 두 사람은 이달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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