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김영재는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9000여만원을 받아 자신의 채무를 돌려막는데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고 있다.
김영재는 지난 4월에도 담보로 빼돌려진 고급 승용차(대포차)를 빌려 탄 혐의(장물보관)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그는 2008년 포맨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4년 초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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