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오봉산 산간도로 강아지, 다행히 안전 구조

동물농장 오봉산 산간도로 강아지, 다행히 안전 구조

↑ 동물농장 오봉산/사진=SBS

‘동물농장’ 길위 강아지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1년 여 째 길 위에서 생활하고 있는 5마리 강아지의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개들은 차들이 질주하는 오봉상 산간도로를 위험천만하게 오가고 있었습니다.

해당 마을에서 노부부와 함께 살건 개들이 주인이 떠나고 홀로 남게 된 것.

전문가들은 개 포획에 나섰고 개는 도로를 뛰다 익숙한 샛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샛길을 달리는 개를 구조요원이 맨손으로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도로 위를 1년 만에 벗어나게 된 개는 막상 잡히고 나니 얌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