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아빠를 위한 마음을 가득 담아 108배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될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충북 괴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조재현 조혜정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행 두 번째 날, 부녀는 괴산의 각연사를 찾았다. 사연인 즉 조재현이 지난 부산 여행에서 딸 혜정이를 위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모두 몰아줬으니, 이번에는 아빠를 위해 108배를 해 달라 주문한 것.
효녀 혜정이는 지난 주 그려진 고난의 연석 저녁 식사 준비에 이어 아빠를 위한 108배에 도전했다. 고즈넉한 절에서 조재현과 딸 혜정은 함께 108배를 시작했지만, 아빠 조재현은 30배만 하고 은근슬쩍 자리를 떠
아빠 없이 108배를 홀로 이어가게 된 조혜정은 절을 하다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 과연 그녀는 아빠를 위한 108배를 끝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조혜정은 괴산의 산막이 옛길 중심에서 이경규를 위해 소원을 빌어주기로 결심, 전화를 걸었다. 혜정이의 전화에 이경규가 말한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