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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에서 김태희가 메스 안에 갇힌 포스터가 공개됐다.
‘가면’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을 거쳐 ‘결혼의 여신’과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메스에 반사됐지만 마치 갇힌듯한 여진(김여진 분)의 모습, 그리고 위로 올려다보는 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태현의 경우 빛의 반역광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데, 이 부분에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이름을 마치 영화 크레딧같은 효과를 내기도 했다.
‘용팔이’의 관계자는 “이번 ‘용팔이’ 1차 티저포스터는 김태희의 얼굴만 살짝 보이는 메스가 용팔이 메인로고와 크레딧을 가로지르는 듯한 설정
한편 ‘용팔이’는 김태희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안세하 송경철 스테파니 리 김미경 이주연 문지인 박혜수 정석용 장광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