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딸, 사고 당시 집에 없었다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공식 입장 발표

데미무어 딸, 사고 당시 집에 없었다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공식 입장 발표

↑ 데미무어 딸/사진=MBN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자신의 자택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데미 무어는 19일(현지시각)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사건 발생 당시 미국에 없었으며 따라서 집에도 있지 않았다"며 "사망한 20대 남성은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데미 무어와 함께 그의 딸들도 집을 비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는 이날 "데미 무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성이 데미 무어의 가족과는 관계가 없는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데미 무어의 저택 내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