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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1년 만에 안방 복귀를 타진하며 한, 중 동시 공략에 나선다.
강지환은 최근 KBS 2TV 새 드라마 '나 홀로 집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에 돌입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지환이 '나 홀로 집에'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이 '나 홀로 집에'에 출연이 성사될 경우 '빅맨' 이후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셈이다. 강지환은 '빅맨'에서 가벼운 듯 진지한 캐릭터를 팔색조 열연, 호평 받은 바 있다.
최근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강지환은 하반기 중국 영화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국내 안방극장 복귀와 더불어 한, 중 동시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다.
'나 홀로 집에'는 가족을 잃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사업가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살게 된 집과 그가 아끼는 개를 돌봐줄 여성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여주인공으로 문근영이 거론되고 있다. 10월 중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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