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포털사이트 구글 때문에 뿔났다.
이특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글에 참 너무 하네. 오래 참고 참고 또 참고 요청한 게 이렇게 바뀐 거라니. 다른 사람 아픔을 그렇게 사진으로 걸어 놓으시는 게 좋은가요? 전후가 도대체 뭐기 달라진 거지? 예전 꺼도 캡처 해놨습니다. 이거 포털사이트 횡포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하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거 제가 잘못된 건지 묻고 싶네요. 한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으로 저렇게 걸어놓은 거는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한 걸까요? 묻고 싶네요. 제가 당신께 무슨 잘못을 한겁니까”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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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특의 해당 글은 많은 사진 중 조부모 및 부친상을 치르며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메인 프로필로 해놓은 것에 대한 일침으로 보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