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한성용이 배우 천우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한성용은 14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손님’은 ‘연평해전’ 촬영이 마무리 되고 있는 단계에서 촬영했다”고 입을 뗐다.
‘손님’에서 한성용은 문둥병 환자 덕수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한성용은 “크랭크인 한 날에 찍은 장면이다. 감독님 입봉작일 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모여 있는 데서 촬영이 됐다”며 “사실 부담이 돼 표정관리가 안 됐는데 특수 분장 때문에 표정이 다 가려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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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한편 한성용은 영화 ‘연평해전’에서 이 병장 역으로, ‘손님’에서 덕구 역으로 열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