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배경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에 대해서 다뤄졌다.
당시 마을 주민은 “해마다 초복이니까 잔치를 했다. 그 날도 닭죽 끓여먹으려 모두 모여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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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여섯 명의 할머니는 누군가가 건네준 사이다를 마신 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목격자의 눈에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 상황이었다.
사이다 병은 자양강장제 뚜껑으로 닫혀있었다. 현장에 있었던 일곱 명의 할머니 중 유일하게 사이다를 마시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다. 용의자 박씨 할머니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