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가수 김연우로 밝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김연우임을 짐작했지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16년간 무명가수 생활 끝에 지금 화려한 전성기를 맞게 된 김연우. 그의 띠동갑 아내의 집안이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게 됐습니다.
21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김연우와 김연우 아내의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연우의 장인어른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커다란 기업의 회장님이라고 합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는 아내의 집안을 언급하며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집안과 나이 차가 크다보니 처음 결혼할 당시에는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만 들으면서 오로지 그의 가창력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 김연우를 재평가하게 된 원인이라 짐작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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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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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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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