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방암 자가진단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방암 자가진단법은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모두 내린 상태로 양쪽 유방을 세심히 관찰하는 방법이다.
이때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다른지, 피부에 주름이 잡혀 있는지,움푹 들어간 부분이 없는지,유두에서 분비물이 있지 않은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이어 거울 앞에서 양손을 깍지 끼워 머리에 얹고 머리를 앞으로 밀 때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유방에 파인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양손을 허리에 고정시키고 거울을 향해서 팔과 어깨를 나란히 앞으로 내밀며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파인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왼쪽팔을 들고 손가락 끝으로 왼쪽 유방을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 확인하
마지막으로 누워서도 똑같이 한 번 더 거울 앞에서 했던 체크를 해보면 된다.
외과 전문의들의 소견에 따르면,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알아두고 매월 정기적으로 유방자가진단을 하면 유방암의 70%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