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엄친딸 스펙' 몸매에 학벌에…'런던정경대 졸업 회계사까지'

배수정 '엄친딸 스펙' 몸매에 학벌에…'런던정경대 졸업 회계사까지'

↑ 배수정 스펙/사진=에코글로벌그룹

가수 배수정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그의 스펙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립니다.

배수정은 지난 2012년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엄청난 스펙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배수정은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세계 최고의 명문대 중 하나인 런던정경대를 나와 회계사로 일을 해 엄친딸로 불리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배수정은 영국에서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위대한 탄생' 방송에 배수정의 어머니가 출연해 "처음에 오디션을 반대했다. 하지만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딸의 말에 결국 한국행을 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도 "회계사를 포기하는 건 별로 아깝지 않다. 공부를 했을 때는 최선을 다했고 이제는 가수에 올인을 하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2일 배수정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사랑할거예요'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랑할거예요'는 배수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후회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R&B 발라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