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스캔들, 수요미식회 녹화 불참…'하차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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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불륜 스캔들/사진=SBS |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강용석이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수요미식회 측은 타 매체에 "강용석이 개인 스케쥴로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송과는 관계없이 개인적인 일로 알고 있다"며 "하차는 논의된 바 없다"고 하차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22일 진행된 강용석의 1차 변론기일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삼십 여분 만에 끝난 1차 변론기일을 마치고 나온 고소인 측 법률대리인에게 "법정에서 밝힌 내용이 무엇이냐"고 묻자 "법정에서 다 보셨기 때문에 그대로 다 이해하면 된다. 재판장님 말씀대로 법정에서 충실하게 주장을 잘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에게도 재판내용을 물어봤지만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채 황급히 떠났습니다.
한 매체의 기자는 "원래 공개재판이 원칙이었는데 강용석 측이 재판부에 자신이 유명인이기 때문에 이 재판에 부담을 갖고 비공개(재판으로) 전환을 요청했지만 첫 변론기
이어 "고소인 측은 이날 재판에서 강용석 씨와 자신 아내의 불륜이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고소인 측 주장에 따르면 그 시기에 머리 부상을 당한 강용석이 보호자로 아내A씨가 함께 병원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 해당 병원에 사실확인 조회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부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