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손은서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손은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양춘자(고두심 분)의 딸이자, 장미희 역의 며느리 차영아 역을 맡았다.
차영아는 시어머니와 같은 동사무소에서 같은 팀장으로 일하는 인물로, 일에 있어서만큼은 원리원칙을 따지면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반면 집에만 돌아가면 꼼짝없는 며느리로 변신한다.
↑ 사진 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주로 개성 강한 역할을 맡아온 손은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라며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점차 연기 폭을 넓혀갈 손은서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드라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고부간 삶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릴 전망이다.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