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시영 동영상’ 허위로 판명…최초 유포자 파악 중

[MBN스타 이다원 기자] 검찰이 ‘이시영 동영상’이 허위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이시영이 등장한다는 동영상을 대검찰청 포렌식 센터로 보내 신체 특징 등을 대조한 결과 동영상 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니라고 결론냈다.

또한 정보지 역시 이 동영상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라 허위사실로 보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이외에도 정보지 전달 경로를 역추적해 최초 유포 집단을 파악했고 현재 최초 작성자를 찾고 있다.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검찰로부터 아직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시영 소속사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성명불상의 정보지 유포자를 허위사실유포로인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시영은 케이블방송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