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전도연, 캐스팅 위해 먼저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폭소'
협녀 전도연 협녀 전도연 협녀 전도연 협녀 전도연
![]() |
↑ 협녀 전도연/사진=스타투데이 |
'협녀' 전도연이 캐스팅을 위해 박흥식 감독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제작보고회가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과 박흥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박흥식 감독은 "전도연과 세 작품 째다. '인어공주' 시사회 당시 전도연과 무협영화를 해보면 어떨까 이야기를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도연은 "당시 무척 인상 깊어서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었다. 감독님 카카오톡 대화명이 '협녀'로 바뀌었기에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 와서 제가 먼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독님이 다른 사람 캐스팅하고 계셨다"고 말하자 박흥식 감독은 "칸 영화제에 가
한편 '협녀'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누는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