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엄정화 라미란 쇼케이스, 뜨거운 반응에 '송승헌 없어도 괜찮아~'

8월 극장가 대전에서 유일한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쓰 와이프>가 7월 23일(목)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강효진 감독, 엄정화, 라미란이 함께한 엄정화의 초대 쇼케이스를 개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강효진 감독, 엄정화, 라미란이 함께한 ‘엄정화의 초대 쇼케이스’
모두의 마음 사로잡은 매력 넘치는 엄정화 & 라미란 줌마 콤비!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
유쾌하고 풍성한 토크, 다양한 이벤트로 잊을 수 없는 즐거움 선사!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입니다.

엄정화, 송승헌의 첫 호흡과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가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미쓰 와이프>가 강효진 감독, 엄정화, 라미란이 함께한 엄정화의 초대 쇼케이스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어 눈길을 끕니다.

박경림의 사회로 <미쓰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관객 Q&A,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남다른 팬 서비스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배우들과 관객들이 수다떠는 것처럼 다함께 호흡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댄싱퀸>,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인 엄정화와 라미란은 쇼케이스 내내 찰떡 같은 호흡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인생반전을 맞이한 '연우' 역의 엄정화는 "매 작품마다 변함없이 특별한 케미가 생긴다. 함께 촬영할 때 굉장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주는 멋진 배우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으며 연우의 동네 친구 '미선' 역으로 분한 라미란이 "저는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으니 이제 남자분을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예상치 못한 화답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니다.

연출을 맡은 강효진 감독은 "두분이 워낙 호흡이 잘 맞아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다"며 "좋은 그림이 나왔다. 신선한 조합이라 관객분들이 보지 못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다"고 전해 <미쓰 와이프>에서 보여줄 이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기대케했습니다.

또한 엄정화는 "송승헌씨의 첫인상은 정말 반듯했는데 함께 연기를 하다 보니 섹시한 면도 있고 귀여운 면도 있었다. 무엇보다 웃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든든한 상대 배우였다"고 첫 호흡을 맞춘 송승헌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쓰 와이프>를 꼭 봐야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효진 감독은 "웃음과 감동이 있다", 엄정화는 "올 여름 유일한 가족영화로 시원한 웃음을 드릴 것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엄정화, 라미란 깨알같이 알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자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질문이 끝나기도 전 대답하는 등 관객들의 열띤 참여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정답을 맞춘 관객들에게는 <미쓰 와이프> 포스터에 등장하는 패션 고무장갑을 선물로 증정하고,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셀카를 찍어 열기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팬심 가득 관객 토크'에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엄정화가 "제가 활동하면서 아쉬웠다거나 후회가 되었던 것이 없도록 더 많이 노력해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나이는 상관 없는 것 같다. 열정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저 역시 몇 년 있다가 그 때 이거 할 걸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오행시 짓기에 많은 관객들이 재치있는 오행시를 지은 가운데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와 같은 반전을 담아낸 오행시를 지은 관객이 장원으로 뽑혀 엄정화가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꽃다발과 상품권을 주는 특급 팬서비스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효진 감독은 "<미쓰 와이프>를 보시면 엄정화, 라미란씨의 최고 케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엄정화는 "오늘 정말 즐거웠다.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이 됐다. 응원 감사드리고, 소중하게 기억하겠다"고 관객들을 향한 인사를 전해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 날 쇼케이스 진행 중 엄정화, 라미란의 사진이 포털사이트 연예 메인을 장식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는 영화 <미쓰 와이프>와 배우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처럼 엄정화, 라미란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와 특급 팬서비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쓰 와이프>는 올 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풍성한 앙상블이 더해진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합니다.



영상뉴스국 임헌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