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표절 논란, 타블로 운영 YG 계열 하이그라운드 입장은? “유감을 표한다”
혁오 표절 논란, 얼마나 비슷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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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표절 논란, 타블로 운영 YG 계열 하이그라운드 입장은? “유감을 표한다”
혁오 표절 논란에 소속사 YG 계열 리에블 하이그라운드가 공식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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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오 표절 논란, 사진=MBN스타 DB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혁오의 'Lonely'와 'Panda Bear' 두 곡과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1517', 유미 조우마의 'Dodi'의 유사성을 주장하며 혁오의 표절 논란을 제기한 글들이 게시됐다. 특히 지난 1월 발표된 '판다 베어'는 혁오의 보컬 오혁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0분 만에 쓴 곡"이라고 설명했던 노래다.
이에 대해 혁오의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가 열심히 준비해 발표한 노래가 이런 논란에 휩싸인 점에 유감을 표한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혁오는 "'론리'의 경우 지난 3월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리더 '얼렌드 오여(ERLEND OYE)'가 내한했을 당시 함께 공연하면서, 오프닝으로 공연한 곡이다. 당사자로부터 좋은 감상평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다베어(PANDA BEAR)'는 지
혁오 측은 "대중분들이 혁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길 기대하신다는 것으로 받아드리고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