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인교진 “죽을 병 걸렸으면 어쩌지…” 불안함 호소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인교진이 중병이 아닐까 걱정을 늘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덕인(김정은 분)과 경철(인교진 분)이 오랜만에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철은 덕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경철은 “혹시라도 내가 병들면 내가 불쌍할 것 같냐. 내 걱정할 정은 남아있구나. 난 아직도 죽을 병 걸려도 어쩌지 못 해. 다리 저는 경아,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아르바이트하는 형, 경태. 당신도 떠나고 없는데 나 정말 큰 병 걸렸으면 어쩌지. 겁이 나서 못 가겠다”고 덕인에게 호소했다.

이에 덕인은 “형제 같은 정 아니겠냐. 병원이나 가봐라”며 내심 경철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