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과 5남매, 역대급 슈퍼맨 가족 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5남매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겹쌍둥이 자매들과 막둥이 아들까지, 총 오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아내 이수진과 사이에서 얻은 겹쌍둥이 딸 넷, 막내아들 대박이와 함께 등장해 첫인사를 나눴다. 이동국의 집은 아이들이 쓰는 수저와 장난감, 각종 장식품까지 어린이집을 방불케 했다.
특히 셋째 넷째 쌍둥이 딸 설아와 수아는 막내 대박이의 분유를 빼앗아먹는가 하면, 코에 면봉을 꽂고 등장하는 등 천방지축 행동을 보여 아빠 이동국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씨와 결혼 2007년 8월 쌍둥이 딸을 얻었으며 이어 2013년 7월 쌍둥이 딸을 또 얻었다. 2014년 11월 아들이 태어나 1남 4녀를 키우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