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미국 래퍼 조이 배드애스(JOEY BADA$$)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와 조이 배드애스가 JOEY BADA$$(조이 배드애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힙합프로젝트로 한국 래퍼로 타블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이 배드애스는 미국 브루클린 출신의 95년생 래퍼로 지난 2012년 발매한 '믹스테잎 1999‘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1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은 90년대 힙합 황금기를 이끌었던 올드스쿨, 붐뱁(Boom Bap) 스타일의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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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표현과 깊이 있는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힙합 뮤지션의 만남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힙합팬들의 기대을 모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8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