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나란히 콘텐츠파워지수 1, 2위를 차지했다.
27일 오후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7월 3번째 주 ‘복면가왕’은 261.1점으로 1위, ‘마리텔’은 25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지난주까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회 연속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26일 방송에서는 9대 가왕 ‘노래왕 퉁키’와 함께 가수 정재욱과 배수정, 배우 김영호, 김민희가 출연해 가면을 쓰고 노래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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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복면가왕 캡처 |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시작과 함께 222.1점으로 8위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tvN ‘집밥 백선생’은 나란히 9,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