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CJ E&M이 상반기 배급사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2015년 상반기 한국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CJ E&M은 ‘국제시장’ ‘악의 연대기’ ‘오늘의 연애’ 등 15편을 배급하며 총 관객 수 1926만 명, 매출액 1501억으로 관객 점유율 20.4%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빅히어로’의 선전에 힘입어 6편을 배급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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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스파이’ 등 8편을 배급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2.5%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쇼박스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극비수사’ 등 5편을 배급해 10.7%로 4위,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는 ‘쥬라기 월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18편을 배급하며 10.4%로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