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미니언즈’ 개봉 전부터 심상찮은 흥행 전조를 보이고 있다.
28일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담당한 UPI코리아에 따르면 ‘미니언즈’는 개봉을 앞두고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사이드 아웃’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UPI코리아는 “이미 북미에서 개봉 9일 만에 흥행 수익 2억 달러 돌파, 전 세계 7억 달러를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어 ‘미니언즈’의 국내 흥행 성적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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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는 앞서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했으며, 국내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