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슈가' 출신 육혜승(한예원)이 아유미와 함께 박수진의 결혼을 축하기 위해 모였다.
육혜승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넘치던 너무 아름다웠던 결혼식 아주 그냥 아주그냥!"이라며" "이보다 더 할수는 없는 행복한 신랑, 신부의 표정. 신부입장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울컥벌컥 폭발 아버니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유미 언니랑 둘이 그 더운 대낮에 주책맞게 펑펑. 지나가는것도 제대로 못 보고 부채질 하랴눈물 닦으랴 난리법석. .. 지금도 창피함"이라며 "내가 지금까지 본 커플중에 제일 세상 행복해 보이고 서로 아껴주고 러브 러브인 부러워 미쳐 버리는 커플.. 이제 부부가된 걸 너무 축하합니다"라고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슈가는 4인조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한예원), 아유미로 구성돼 2001년 12월 'Tel
아유미는 그룹 슈가로 데뷔해 활동하다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의 가수,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육혜승은 슈가 탈퇴 후 한예원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