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한 때 86kg이었던 그가 미친듯이 운동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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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하정우가 올해 초까지만 해도 80kg 대였음을 고백했습니다.
하정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한 달 정도 86kg의 돼지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정우는 "'허삼관'과 '암살'이 딱 붙어있었다"면서 "끝나고나서 마음껏 먹고 쉬었죠. 지금보다 그렇게 10kg은 더 찌웠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쉬는 기간도 잠시였습니다. 지난달 중순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영화 '아가씨' 촬영에 들어가게 되면서 3개월 전부터 하정우는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하정우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암살' 끝나고나서 한 달 돼지 됐다가 3월 중순부터 미친듯이 운동을 시작
하정우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걷기였습니다. 하정우는 "뛰는 건 잘못하면 살이 쳐져서 나이 들어 보일 수가 있어요"라며 "하루에 20km를 천천히 걸으면서 식사 조절까지 했고 그렇게 만들어서 촬영 시작했죠"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8일까지 400만명을 동원한 영화 '암살'에서 하와이 피스톨을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