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내 꿈이자 즐거움”

[MBN스타 김진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기자간담회가 열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 맥쿼리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은 스토리가 중요하다. 시리즈가 진행되며 스스로 생명을 얻는 중심축은 스토리고, 여러 캐릭터가 스토리와 잘 맞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션’의 스토리와 캐릭터, 액션은 진화하고 있고, 스턴트들은 늘 위험요소가 있지만, 난 단 한 번도 현장 펑크를 내 적도 없고 사고가 없게 트레이닝을 했다”며 “‘미션’ 시리즈는 내 꿈이었고, 늘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기쁘게 한다는 것 역시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특히 톰 크루즈는 “촬영하는 기간도 길고, 휴식도 없이 작업을 한다. 촬영을 할 때 다음 작품 준비를 동시에 하는데, 준비를 하며 더 스마트하게 대응하게 되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