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이 참여한 용감한형제 10주년 아홉 번째 신곡 '나만빼고'가 31일 정오 발표된다. 미국 음악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용감한형제는 최근 귀국해 틴탑과 함께 녹음을 마쳤다.
용감한형제는 틴탑의 히트곡 '미치겠어','장난아냐'를 프로듀싱해 그들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틴탑 멤버들은 바쁜 국내외 일정에도 이번 용감한형제의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 참여했다.
틴탑이 부른 ‘나만빼고’는 미디엄 템포의 힙합곡이다. 808 드럼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만난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2015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매달 1곡씩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가수 겸 배우 임창정, 걸그룹 포미닛, 에이핑크BnN, 일렉트로보이즈, 배치기(feat.박수진), 에일리가 힘을 보탰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10주년 앨범 이외에도 미국 유명 가수들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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