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가왕 후보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이하 솜사탕)과 매운맛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는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먼저 무대에 선 솜사탕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밤’을 열창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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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복면가왕 캡처 |
뒤이어 무대에 선 고추아가씨는 김추자의 ‘님의 먼곳에’를 선곡했다. 무대가 끝나자 김현철은 “일전에 트로트 가수 갔다는 말을 취소하겠다. 정말 가사 소화를 담담하게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투표결과, 두 사람은 초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고추아가씨가 승리했다.
가왕 후보에서 떨어진 솜사탕의 정체는 바로 다비치의 강민경이었고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