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조인성에 전화해 눈길을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으로 지인에게 전화해 ‘우는 거야’라는 말을 먼저 듣는 게임을 벌였다.
이날 차태현을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태현은 무작정 울기 시작하더니 “미안하다. 너도 촬영 중이지?”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아니다. 말을 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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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우는 소리에 조인성은 36초 만에 “형 울어요?”라고 물었고, 근황을 묻는 말에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이다. 자고 있었다”고 말해 차태현의 미안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인성은 “다음에 또 전화해 달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