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MC 스나이퍼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故 반(본명 김경민)을 애도했다.
MC 스나이퍼는 4일 오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별일이지. 별나라 이야기 같군. 형 집 앞 돼지국밥집에서 한잔하자고 했는데 함께 곡하나 내질 못했네. 아 동생이여’라는 글과 함께 브로큰 발렌타인 반의 사진을 게재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4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반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반은 사인은 익사로 친구들과 떠난 휴가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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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브로큰 발렌타인 공식 SNS, MC 스나이퍼 인스타그램 |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0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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