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소현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영화 ‘마돈나’를 통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권소현은 최근 연예 매니지먼트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김보령, 박보검, 손승원, 손창민, 송종호, 송중기, 임주환, 정의제, 차태현, 채상우, 한상진 등이 소속돼 있다.
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첫 스크린 데뷔작 ‘마돈나’에서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미혼모 ‘미나’역을 맡아 소외된 계층의 내면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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