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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송승헌은 지난 1월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어릴 땐 섹시한 게 좋았는데 좀 나이가 드니 청순한 게 좋다. 그런데 좀 지나니 섹시하고 청순한 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송승헌 소속사 측은 "유역비와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영화 '제 3의 사랑' 출연 이후 가까워져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
두 사람은 한, 중 합작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 17일 중국 개봉 예정인 작품으로, 이들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