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 박명수는 장염으로 무한도전 녹화 중단…"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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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 / 사진=MBC |
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이 화제입니다.
음식물로 유입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식중독입니다.
구토형은 음식 섭취 후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12시간 후, 설사형은 24시간에서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생하며 복통, 구역질, 구토, 설사,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식중독 증상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식중독은 발병 후 단기간에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 노인 등의 경우 탈수로 인해 건강 장애나 죽음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 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은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음식물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두면 식중독균이 100배 이상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중독 증상이 나타 났을 때 설사 증세를 보인다면 지사제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로 인해 장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성이 강한 균들이 장 내에 머물면서 증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 혈변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 증상에는 1~2일 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지만 설사 중에도 적절한 영양 공급은 권장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생과일 등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과 위 벽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 등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과거 장염에 걸려서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 할 수 밖에 없었던 박명수가 눈길을 끕니다.
박명수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여름 예능 캠프'에
이후 녹화에는 박명수가 보이지 않았고 유재석은 "박명수 씨가 식중독 증세로 인해 잠시 쉬고 계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박명수는 병원을 찾았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장염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