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버벌진트 판정 번복에 “갑질이네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버벌진트의 판정 번복에 일침을 가했다.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래퍼들의 1차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버벌진트는 한해가 아닌 블랙넛을 다시 합격시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송민호는 한해와 블랙넛의 판정이 번복된 것에 대해 “취권 래퍼가 빽 있는 아이돌, 빽 없는 아이돌 뭐 회사 이런 이야기 하는데 거기가 진짜 회사 갑질이네요. 브랜뉴”라고 분노했다.
앤덥 역시 “짜증난다. 무슨 말 섞기 싫다. 또 방송용 미소 지으면서 변명하겠죠. 이건 이해를 구할 게 아니고 그냥 빌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인 타블로 또한 “번복진트, 산이더머니”라는 별명을 붙여주면서 “진짜 멋없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가 ‘MONEYFLOW’ 무대를 선보여, 앤덥을 제치고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