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주다영이 영화 ‘데드 어게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경기도 팔컴 스튜디오에서 영화 ‘데드 어게인’ 기자 간담회가 열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배우 주다영, 하승리, 김성윤,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시간이 열렸다.
이날 주다영은 “‘데드 어게인’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첫 성인 역할인데 내 나이에 맞는 21살에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캐릭터라 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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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극 중 영어를 잘하게 나오는데 의사소통은 쉽지 않다. 대사가 거의 다 영어라. 많이 힘들 것 같은데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데드 어게인’은 한미 합작 영화로,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다. 인간의 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공포를, 다이어리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공포 호러물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