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황치열이 ‘불후의 명곡’에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김정택 편으로 꾸며져 김정택, 이정, 놀자, 호란,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꾸민 황치열은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선곡해 “남성미를 드러낼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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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 명곡 |
이어,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방청객들을 향해 “즐기고 있는가. 저는 심장이 떨린다”라고 쑥스러워하더니, 이내 음악이 시작되자 열정적인 몸 돌림을 선보였다.
호란은 황치열이 무대에 “잔망스럽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고, 김정택은 “나도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종종 부른다. 황치열은 발라드의 황태자인줄 알았는데 정말 최고였다”라고 극찬하며 황치열의 댄스를 따라해 황치열을 웃게 만들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