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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안정환이 유니폼을 깜빡한 선수를 꾸짖었다.
8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는 벨기에로 향하는 선수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선수는 “유니폼 상의를 못 챙겨왔다”고 털
그는 안정환에 단단히 혼날 것을 각오했지만, 안정환은 “정신 나간 놈아”라고 호통을 치고는 “신경 쓰지 말고 빌려 입어라. 벌금 10유로”라고 다독였다.
이후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이가 없지만 저 친구가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까. 우리도 이미 다 경험한 것”이라고 웃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